자업자득

Q1. 프로그램 이름은?

‘자業자득’ 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고요, 전환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중에 하나랍니다.

Q2. 프로그램 기획 의도는?

이런 저런 방법론에만 묻혀서 정작 자신이 하고 싶은 일에 대한 고민을 제대로 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많지도 않고, 설익은 아이디어를 이야기했다가 이렇게 저렇게 재단을 당하는 경험 때문에 작은 실천을 해 보기도 전에 마음속으로 접어두는 기회가 너무 많기도 하고, 작은 성공의 경험과 꾸준함을 통해서 이룰 수 있는 일들도 많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이 하고 싶어하는 바로 그 일. 그 일에 대한 정의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고 다른 사람과 공유하면서 스스로 하고 싶어 하는 일에 대한 정리도 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싶었습니다.

Q3. 프로그램에 대한 소개

자유학교 1기 자업자득에서 공유한 어른(이)학교 아이디어

창업, 사업, 과업, 수업, 직업, 생업 등 세상에는 많은 일. 즉 업(業)이 존재합니다. 새롭게 시작하려는 일에 대해서 혹은 우리가 앞으로 가지고가 가야할 일, 하고는 싶었지만 마음속에만 묻어두었던 일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시간입니다.

우리가 앞으로 하고 싶은 일에 대해서 서로의 대화를 통해서 편하게 이야기 해 볼 수 있도록 길잡이를 할 예정입니다. 비슷한 꿈을 가진 사람들끼리는 자유학교안에서 같이 일을 도모할 수 있을것 같아요. 하려고 하는 일을 간단하게 정리할 수 있도록 도와드리고, 서로의 꿈을 공유하고 응원하는 시간을 함께 만들어갈 예정입니다.

자유학교 1기 자업자득에 업자들의 모의투자 금액 집계표입니다.

Q4.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참가자들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는?

내일 부터 시작해야지, 다음날 부터 시작해야지, 내년 부터는 해야지 하고 미루어 두었던 혹은 미룰것 같은 일. 너무나 현실적이지 않아서 아무도 응원해 줄 것 같지 않은 일. 나는 정말 하고 싶은 일은데 세상이 응원해 줄 것 같지 않은 일. 자업자득에서는 모두 모두 환영합니다.

2기 자유학교에서는 서로가 서로를 응원할 수 있도록 자유학교 졸업을 한 다음 100일이 지난 후에 업자들(자업자득을 실천하고 있는 사람)을 모아서 다시 한 번 공유회를 해 볼 생각이랍니다. 혼자서 할 수 없는 일을 여러 사람의 응원과 도움을 통해서 함께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자유학교에서 만들어 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