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사람책

Q1. 프로그램 이름은?

[쉼?전환?]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시간 - 모두가 사람책

Q2. 프로그램 기획 의도는?

사람책이라고 들어보셨나요? 사람책은 한 사람을 책으로 간주하여 그 사람의 삶의 이야기, 지혜나 지식을 듣는 자리를 말합니다. 자유학교의 ‘모두가 사람책’은 우리 모두가 이야기 거리를 가지고 있다는 데에 주목했습니다. 내 안의 말할거리를 발견하고 내 이야기에 귀 기울이는 사람들의 시선과 관심을 집중적으로 받는 시간, 주인공이 되어보는 시간이지요. 누군가가 나의 이야기에 관심을 가지고 찬찬히 들어주는 것만으로 ‘나는 참 괜찮은 사람’이라는 느낌을 받을 수 있어요.

Q3. 프로그램에 대한 소개

‘모두가 사람책’ 시간에는 한페이지 짧은 책을 씁니다. 그림책도 좋고 시도 좋아요. 어떤 분은 하나의 키워드를 잡아서 쭉 떠올리면서 목차만 쓰기도 하시죠. 자기만의 방식으로 내 삶을 적어보고 이야기해보는 경험을 하게 되실거에요. 한번도 글을 써보지 않은 사람도 간단한 툴을 사용해 뚝딱 쓸 수 있도록 쉽게 진행이 됩니다. 내 삶의 역사에 조명을 비추며 나의 한 조각을 긍정하게 되는 <모두가 사람책> 시간을 꼭 권해드리고 싶어요.

Q4.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참가자들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는?

글쓰기 실력은 중요하지 않아요. 스스로에 대한 관심, 자기에게 잘해주고 싶은 마음만 가지고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