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덴마크 인생학교 한달살기: 2025년 가을학기 모집 🧳
🖿 개요
기간 : 11박 12일 기숙 / 입학 : 12월 26일 (화) / 졸업 : 1월 6일 (토)
정원 : 30인 내외
대상 : 만 20세이상 누구나
장소 : 꿈틀리 인생학교 (인천광역시 강화군 불은면 불은남로 133)
🖿 프로그램
- 공통수업 : 모두가 함께 참여하며 나와 우리를 알아가는 시간 | 깨다(나를 깨고, 깨우다) , 잇다(나를 잇고, 연결하다)
- 자유수업 :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시간 | (조르바의 춤, 마음에 안부를 묻다, 덴마크 자유학교 이야기, Friendship Bracelet, 인생 도장 만들기 포함 12가지)
- 사람책 : 참가자 한 사람 한 사람을 사람책으로 만나는 시간
- 초청강연 : 외부 초청강연 ( 오마이뉴스 오연호 대표, 파밍보이즈 유지황님)
- 소셜다이닝 : 초청강연 게스트 스피커와 함께 하는 저녁시간
- 주말여행 : 팀으로 나눠 떠나는 강화도 자유 주말 여행
- 개인/프로젝트 활동 : 프로젝트팀별 활동 (예 : Hygge 여가시간 기획/운영)
기간별 프로그램
1주
입학식 & OT
Culture & Value 정하기
자유수업 정하기
개인/팀 프로젝트 선정&진행
사람책
금요일 common meeting & 초청강연 & 소셜다이닝
주말여행
Goodbye year 2017
2주
Welcome year 2018
개인/팀 프로젝트 진행
금요일 common meeting & 초청강연 & 소셜다이닝
졸업식
🖿 공통수업
깨다(나를 깨고, 깨우다)
'새는 알에서 나오려 투쟁한다. 알은 세계다. 태어나려는 자는 하나의 세계를 깨뜨려야 한다.
일상에 균열을 일으키며 자유학교에 온 이유는 무엇인가? 「깨다」는 나를 깨고, 진정한 나를 깨우는 수업이다. ‘깸’의 과정은 도전이자 축제가 될 것이고, 그 결과 늘 깨어있는 상태에 이르는 것이 우리의 목표이다.
잇다(나를 잇고, 연결하다)
내가 이해하고 있는 나 자신으로부터 출발하여 아버지, 어머니,할아버지,할머니의 삶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여행을 해봅시다. 현재의 나와 과거의 내가 만나는 시간입니다. 사회속에서 타인과 함께 살고있는 나는 다른 사람들과 또 어떻게 연결되어 있을까요? 현재의 나를 지탱해주고 있는 나의 주변에 대해 이해하게 됩니다.
🖿 자유수업
One page zine 독립출판 : A4 한 장을 자르고 접어서 주머니에 들어가는 나만의 작은 책/잡지 만들기.
덴마크 자유학교 이야기 : 자유와 행복을 찾아 떠난 덴마크의 자유학교, 두 곳의 자유학교 경험을 나누고자 합니다. 만일 덴마크 학교에 가기를 꿈꾸고 있는 사람이라면 실제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시간!
조르바의 춤-1 : 머리에서 내려와 어린아이처럼 춤출 시간입니다. 놀이, 언어, 치유로서의 춤을.
Friendship Bracelet : 수실만 있으면 만들 수 있는 팔찌를 같이 만들어보아요. 추운 겨울 따뜻한 난로 앞에 모여 앉아 도란도란 수다와 함께 익어가는 손작업! 은근 중독성이 있다는 게 함정!
마음에 안부를 묻다 : 2018년의 안녕함을 위해 알아야할 심리 상식. '내 마음이 왜이런지 모르겠어요'에 대한 궁금증 해소.
LETS (Local Energy Trading System) : 누가 무엇을 알고 누가 무엇을 배우고 싶어하는지 연결하는 시간. 아주 사소한 것에서부터 굉장히 복잡한 기술이나 이론까지!
조르바의 춤-2 : 머리에서 내려와 어린아이처럼 춤 출 시간입니다. 놀이, 언어, 치유로서의 춤을.
기자의 글쓰기 : 누구나 시민기자. 내 주위의 이야기로 기사를 써보세요.
한글자 캘리 : 나를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한글자 캘리로 더불어 숲 만들기.
Think Global! Act Local! : 시작된지 10여년밖에 안되었지만 세계 40여개국 2000여개 마을로 급속히 퍼지고 있는 전환마을! 과연 전환마을 운동이란 무엇일까?
인생 도장 만들기 : 전각을 통해 세상에 하나뿐인 인생 도장을 만들어보자.
자業자득-스타트業 : 자신의 업(業)을 탐색할 자유를 갖도록 START業의 세계로 천천히 안내합니다.
🖿 사람책
한국속의 작은 덴마크
참가자들의 사람책
🖿 초청강연
1. 호칭
서로 평등한 관계에서 취지는 동의
서로 살아온 환경에 따라 편하게 다를 것.
상대방이 불편하지 않는다는 전제 하게 편하게 부르면 좋겠다.
이 논의 속에서도 규칙 만들려 하는것 같아 너무 호칭에 매이지 않았으면…
의견에 동의한다.
말을 편하게 하면 더 관계에서 마음이 열리는게 있는것 같다. 하지만 불편한 사람이 있을 수 있으니 일대일이나 소모임때만 상황에 따라 높임말 쓰는 건 어떤지?
존대 : 서로 존중 / 반말 : 서로 편하게(일방향적)
공동 활동에서는 존대사용으로, 1:1이나 소모임 때는 반말을 쓰는 것, 마치 실험처럼
서로 합의 내에서만 반말을 쓰는걸로.
반말을 다 쓰는 것도 폭력적이라는 생각. 장소 보다는 사람대 사람에서 합의된 상황에서 쓰자
지금까지 공동된 의견 : 서로 존중, 가까워지자
룰이 아닌 자연스럽게 쓰는게 더 관계에서 편할 것이다. 이미 닉네임을 통해 해결하고 있다고 생각.
굳이 룰로 만들지 않아도 될 것
하나의 규칙은 폭력적이기도
큰 틀을 정하고, 하루나 이틀 시도를 해 보고 이후 평가를 해보자.
실험을 하러 모인 곳. 이 곳이니 해볼 수 있다는 생각
말을 낮춰본 경험에서 더 배려함을 느낌.
외부 속 규칙에서 살고 있는 우리, 규칙을 최소한으로
실험에 동의
자연스러움은 없을 것 같다. 우린 한국문화에 있으니…
강압적 수평(반말) 해보자
소외감 없이 모두 평등하게
누군가 마음 어렵지 않게, 야, 너는 쓰지 말자.
모든 것을 내려놓고 11박 12일의 실험 후 이후 회고해보자.
한국 사회에 없던 실험.
서로 배움이 있다고 생각
소집권한을 주면 어떨까? 내일 저녁 다시 생각해 보자
일종의 규칙은 필요하나 단체의 규칙을 가질 필요가 있는지 의문이다.
모두의 공감대가 필요한 문제. 좀 더 동의가 다 가능할 때 얘기를 하자.
유보하자 & 회의 날짜를 따로 잡자.
2. 커먼룸 밤새 사용 유무?
1층 남성분들의 의견이 중요하다 생각
괜찮다 생각
레드카드?
11시 소등, 알아서 사용하며 문제 안되게 자제하는 걸로
배려하며 사용하는 걸로
3. 2층 강의실 24시간 사용 유무?
회의 용도로 사용하고 싶다.
수면을 최우선시 하자.
배려하여 사용하는 걸로
4. 샤워실 사용
생각보다 붐비지 않음
인원 더 늘어날 것 고려해야
우리 인원 많지 않음. 오히려 시간보다 에티켓을 정해보자.
끝나고 뒷정리 잘하기. 저녁시간 이후 소음 조심
말소리만 덜 내면 괜찮다.
최대 20분내로 쓰자
나올 때 머리카락 신경쓰기
사용시간 정해놓고 쓰기
드리이기 소등후에 사용하지 않기
5. 조깅
7:20분에 시작하고 흡연장소에서 모이는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