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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가 되다. (Become a people)
시작하며..
덴마크 폴케호이스콜레(Folk High School) 운동의 핵심 사상인 '공동체가 되다(Become a people)'의 역사적, 철학적, 교육적 의미를 분석하고, 현대 사회에서의 관련성과 당면 과제를 고찰합니다. 특히, N.F.S. 그룬트비(N.F.S. Grundtvig)의 사상, 이원론적 대립의 통합, 국민 계몽의 중요성, 그리고 현재 교육 시스템의 학문 중심주의에 대한 비판적 시각을 중심으로 다룹니다.
그룬트비의 '공동체가 되다' 사상: 이원론의 통합과 민주주의의 토대
'도붓상과 도깨비' 이야기의 교훈: 그룬트비는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의 "도붓상과 도깨비" 이야기를 통해 지성과 실용성, 이상과 현실이 분리될 수 없음을 강조했습니다. 도깨비가 "빵을 위해 도붓상을 완전히 포기할 수는 없다"고 말하며, 지적인 삶(시집)과 실용적인 삶(죽) 사이에서 자신을 나누려고 했지만, 그룬트비는 이 둘을 결합하는 것이 가능하며 필수적이라고 보았습니다.
"그룬트비는 '자신을 나누는 것'만으로는 효과적인 일과 더 높은 정신적인 삶 사이에서 충분하지 않으며, 도붓상이 자신의 가게에서 노래를 부를 수 있도록 둘을 결합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덴마크 국민에게 가르쳤다."
몸과 정신, 이성과 감정의 통합: 그룬트비에게는 "노래와 죽"을 선택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었습니다. 육체와 정신, 이성과 감정, 실천과 시는 서로 분리될 수 없으며, 이들의 통합이 국민 계몽과 삶의 계몽의 핵심을 이룹니다. 이는 덴마크의 민주주의 국가 건설의 기초가 된 광범위한 정치적, 교육적 투쟁의 기반이 되었습니다.
계층 분열 해소와 공통 의식 형성: 1849년 덴마크에 민주주의가 도입되었을 때, 사회는 지식인 계층과 실용적인 농민, 장인, 노동자 계층으로 심하게 분열되어 있었습니다. 그룬트비는 학식이 있는 지식인(독일어, 프랑스어, 라틴어 사용)과 비학식적인 실용적인 사람들(덴마크어 사용) 간의 분열을 없애고자 했습니다.
"그는 국민을 위한 계몽 형태, 즉 덴마크 폴케호이스콜레가 설립된다면, 공통된 국가적 소속감이 발전할 것이라고 믿었다. 그룬트비에게 이를 달성하는 방법은 공통된 언어, 공통된 노래, 그리고 공통된 역사 의식이었다."
'공동체가 되다'는 지속적인 투쟁: '국민'이 되는 것은 저절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공동체의 모든 구성원이 투쟁해야 하며, 실천에서 사라지는 순간에야 비로소 발견할 수 있는 것"입니다. 폴케호이스콜레 운동과 '국민'이라는 개념은 각 세대가 끊임없이 재발견해야 하는 일종의 저항 운동입니다.
크누드 한센(Knud Hansen) 교장은 "폴케호이스콜레의 과제는 시대에 발맞추거나 시대를 앞서가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폴케호이스콜레의 과제는 시대를 통틀어 인간에게 적대적인 모든 것, 사람들을 휩쓸어 자기 자신을 잃게 하는 모든 것에 항의하는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실천적 경험과 학문적 지식의 대화: '삶의 세계(Life World)'의 중요성
학문적 지식에 대한 보완: 민주주의 사회에서는 농민, 장인, 노동자의 경험이 존중되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민주주의는 대중의 지배나 기술 관료주의로 변질될 수 있습니다. 학문적 지식은 그 자체로 진리가 아니라 가설이며, "스스로를 표현하고 이론을 현실에 비추어 검증할 수 있는 국민"이 필요합니다.
"그룬트비가 원했던 것은 선도적인 사회 철학자들이 '삶의 세계'라고 부르는 틀 안에서 공개적인 토론을 위해 모든 것을 밝히는 것이었다. 이것은 학문에 또 다른 몸을 나란히 앉히는 것과 다름없었다."
상호 대화의 필요성: 엔지니어의 계산과 농민의 경험이 함께 고려되어야 사회적 파급 효과를 제대로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서로 대화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며, 이는 곧 '국민의 언어'와 '국민의 계몽'을 요구합니다.
정치인의 자질: 대표 정부에서 정치인의 능력은 "국민과 동등해야 하며, 국민의 일부여야 한다. 즉, 국민의 성격과 사고 과정, 역사, 언어, 시를 알아야 한다. 그들은 모국어의 힘을 지휘할 수 있어야 하며, 이는 가볍고 생기 있게 구두로 자신을 표현할 수 있어야 함을 의미한다."
현대 교육의 위기: 학문 중심주의와 '국민'의 소멸
해체되는 '국민' 개념: '국민' 개념은 단순히 다수나 인기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국가가 지닌 응집력과 시민 간의 공유된 소속감을 나타냅니다. 그러나 현대 사회에서는 이러한 '국민' 의식이 약화되고 있습니다.
계몽의 목적 변화: 19세기에는 개인의 권위와 독립을 위해 '자신의 존재 영역'을 개척하는 것이 중요했습니다. 하지만 현대 사회에서는 개인의 정체성 영역이 축소되고 있으며, 이는 새로운 종류의 책임감과 자유의 의미에 대한 질문을 야기합니다.
현대 교육 개혁에 대한 비판: 얀스 라스무센(Jens Rasmussen) 교수에 따르면, 포스트모던 사회에서 '계몽 과정'은 시대에 뒤떨어진다고 여겨지며, "이론과 실천의 종합은 개별 학생 교사의 머리 안에서 이루어져야 한다. ... 그러나 실제로 교사를 지도할 수 있는 잘 문서화된 지식과 방법이 있다면 이것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이는 교사의 전문적 판단을 신뢰하지 않고, 국가나 시스템이 지시하는 방식대로 교육이 이루어지는 현상에 대한 비판으로 이어집니다.
2015년 교사 자격 과정 개편으로 학생 교사는 더 이상 "개인적 발달"을 요구받지 않게 되었고, 2013년 주립 학교법 개정으로 학생들은 "전인적 인격 발달" 대신 "전인적 발달"만을 요구받게 되었습니다. 이는 그룬트비적인 의미의 공유된 소속감을 기반으로 한 '국민'이 되는 데 필수적인 개인적 자질 함양 기회를 박탈합니다.
'인위적인 언어'의 확산: 현대 사회에서 '우정'은 '관계'로, '대화'는 '소통'으로, '행동'은 '혁신'으로 대체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인위적인 언어, 사실상 새로운 형태의 라틴어가 모국어와 시를 억압하고 돌봄, 간호, 교육 분야로 스며들 때, '국민'으로 남고 '전문적 정체성'을 유지하기는 어렵다. 그룬트비가 우리 모두가 덴마크어를 사용해야 한다고 말했을 때, 그는 모두가 이해할 수 있도록, 그리고 마음에서 우러나와 말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했다."
기술 관료적 절대주의의 위협: 의사 결정이 학문적 지식, 기술, 전문가에게 맡겨질 때, 진정한 대표 정부의 전제 조건은 사라집니다. 크누드 한센은 "우리를 위협하는 것은 정치적 절대주의가 아니라 기술 관료적 절대주의, 즉 전문가의 절대주의다. 그리고 이것이 우리를 위협하는 이유는 우리가 우리의 책임으로부터, 그리고 우리의 자유로부터 벗어나기 때문이다."라고 경고합니다.
현대 의료 분야의 거대한 IT 시스템 도입이 전통적이고 지역적인 인간적 실천과 충돌하는 것이 그 예시입니다. 이는 개인의 권한, 결정권, 책임감 상실로 이어지며, 정치인에 대한 반감, 정치적 양극화, 그리고 국민의 분열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폴케호이스콜레의 교육 철학: 경험, 공감, 책임, 그리고 제한의 중요성
신앙과 시의 재해석: 폴케호이스콜레 운동은 계몽주의의 산물이면서도 동시에 이성의 이상주의적 숭배에 대한 비판입니다. 그룬트비는 이성이 신앙, 감정, 상상력, 감각을 배제하지 않는다고 보았습니다.
칸트가 지식을 개별 의식과 합리성을 통해서만 접근 가능하다고 본 반면, 그룬트비는 인간이 "이미 자신의 역사, 공동체와 전통에 갇혀 있으며, 삶의 의지를 바탕이 되는 신앙에서 찾고, 이 신앙은 또한 의심의 의지의 원천"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삶은 설명되고 재구성되어야 하는 것이 아니라, 경험하고 직면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삶에 대한 계몽' 즉, 대화, 도전, 삶에 대한 독서가 필요합니다.
다양성 속의 공통 인간성: 브란드비에르 폴케호이스콜레(Brandbjerg Folk High School)의 시몬 뢰그스고르(Simon Lægsgaard) 교장은 "다양성과의 만남"이 교육의 탁월한 도구이며, 미래를 만들어갈 시민을 육성하는 데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다양성과의 만남은 매우 어려운 훈련이다. 먼저 공통된 '함께함' 속에서 만나야 비로소 세부적인 것으로 나아갈 수 있다. 이는 우리의 모든 차이에도 불구하고, 그리고 차이 때문에, 우리 모두를 국가로서 결속시키는 실마리의 국제적 확장과 같이 우리 모두를 묶는 공통된 인간성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다는 믿음에 기초한다." 이러한 공통 인간성은 '국민'으로서의 정체성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보완합니다.
공통의 운명과 지속 가능한 삶: 학생들은 서로의 행동의 동기를 이해하고, 개인의 윤리적 나침반이 경험하고 공유될 수 있는 세계 지도에 맞춰지도록 돕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공통된 실마리를 중심으로 엮인 만남은 미래에 대한 비전을 제시한다. ... 우리 모두는 역사를 공유하지는 않지만, 서로를 아는 순간부터 미래를 공유한다. 그리고 이것이 세계 시민권의 가장 중요한 점 중 하나다. 즉, 인간의 만남으로부터 우리를 헌신하고 지속 가능한 삶의 방식을 향해 동기를 부여하는 공통된 운명이 발생하며, 이는 우리가 선택할 때마다 세상에 남기는 발자국을 고려하도록 요구한다."
가치 형성의 역설: 학교는 가치가 형성되는 "워크숍"을 설립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이지만, 이것이 "가치 중립적인 공간"이 될 수는 없습니다. '공간성(spaciousness)'에는 쉽게 바뀔 수 없는 경계가 있으며, 이는 학생들의 윤리적 나침반 형성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반면에, 바늘이나 북극을 우리가 결정해서는 안 된다."
책임(Responsibility)은 '응답(Response)': '책임(ansvar)'이라는 단어는 '응답'과 관련이 있습니다. "즉, 'ansvar'는 되받아 대답하는 것을 의미한다. ... '책임'을 지는 것은 우리가 받은 질문이나 과제에 '대답하는 것'과 관련이 있어야 한다." 삶은 우리에게 무언가를 요구하며, 이는 우울증과 스트레스로 이어질 수 있는 현 시대의 정신 건강 통계에서도 볼 수 있듯이, 그 반대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제한의 중요성: 대화는 제한에 기반합니다. 한스 헤닝센(Hans Henningsen)은 "다른 사람이 말하는 것을 듣는 데 따르는 제한을 받아들일 수 없다면, 대화는 불가능하다. 모든 대화는 제한 위에 세워진다. 무제한성은 대화를 불가능하게 만들고, 그 대가로 우리는 아무것도 얻지 못한다."라고 말했습니다.
폴케호이스콜레의 실제적 적용 사례
생태 폴케호이스콜레(Ecological Folk High School)의 '손 더럽히기': 에와 스무크 스트라텐베르트(Ewa Smuk Stratenwerth)는 폴란드에서 농촌과 도시 간의 격차를 해소하고 유기농업 교육을 제공하는 생태 폴케호이스콜레를 설립했습니다. "우리의 분열되고 양극화된 세상에서 다양한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만나고, 이야기하고, 함께 배울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것은 사회적 결속을 강화하고 민주주의를 건설한다." 도시 출신이더라도 "손에 흙을 묻히는 것을 항상 꿈꿔왔던" 학생들이 많다는 점은 실용적인 경험과 지식의 통합의 중요성을 보여줍니다.
S:ta Maria 폴케호이스콜레: 취약 계층과의 동반자 관계: 말뫼의 S:ta Maria 폴케호이스콜레는 주변화된 젊은이들, 난민 자녀, 신경정신 질환을 가진 사람들 등 취약한 상황에 놓인 사람들을 교육합니다. 이 학교의 특징은 교직원들이 시간의 3분의 1을 사회 교육학에 할애하여 학생 개개인에게 개별적인 시간을 제공한다는 것입니다. "함께 우리는 배경과 신앙에 관계없이 인간으로서 우리를 하나로 묶는 것을 찾는다. 이에 대한 확고한 뿌리를 두고, 우리가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있을 수 있다는 안전한 지식 속에서, 타인에 대한 모든 지식은 우리 자신의 삶을 풍요롭게 할 뿐이다."
학교는 학생들의 꿈을 경청하고, 목표 달성에 필요한 것을 명확히 하며, 학교와 학생이 설정한 목표와 관련하여 현재 학생의 위치를 알려줍니다. 이는 학생들의 자기 결정권을 존중하면서도 현실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방식입니다. 특히 "들리지 않는 자들의 목소리를 듣고, 보이지 않는 자들을 보라"는 모토는 학생들의 이야기와 개별적인 관점을 교육 전략과 내용에 반영하는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학생들에게 학교가 "집"이 되었고, 공동체 의식이 "가족"처럼 느껴진다는 점은 '함께함'의 가치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줍니다.
폴케호이스콜레의 뿌리: 역사, 문화, 그리고 독일 빌둥(Bildung)과의 조화
남부 덴마크와 '국민'의 개념: 폴케호이스콜레의 발상지는 남부 덴마크이며, '국민' 개념은 남부 덴마크의 현실을 이해해야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언어, 의식, '국민/민중'은 함께 묶여 있습니다.
"국민/민중(folk)은 일반 대중과 달리 자신의 역사와 문화를 인식한다. 무작위적인 인구는 국민이 아니다. 단순히 시민권을 가졌다고 해서 국민에 속하는 것은 아니다. 여권은 민족성의 표지가 아니다." 그룬트비적인 '국민' 개념은 민족적, 생물학적으로 결정되지 않으며, 오히려 영적인 관계에 가깝습니다. 모든 국민은 신성하게 정해져 있으며, 자신들의 차이를 유지해야 합니다.
역사와 문화의 중요성: 국민적(folk-like)이라는 것은 민족주의적(nationalistic)이라는 것과 다릅니다. 민족주의는 '국민'에 뿌리를 두지 않는 이데올로기입니다. 진정한 세계 시민권은 '국민', 즉 민족에 뿌리를 둡니다. "국민과 민족에 속하는 것은 역사, 경험, 특정 특성, 그리고 사랑에 의해 결정된다."
독일 빌둥(Bildung)과의 조화: 뢴스호베드 폴케호이스콜레(Rønshoved Folk High School)는 그룬트비의 '국민적' 개념과 함께 독일의 '빌둥' 개념을 통합합니다. 독일 빌둥은 철학에 뿌리를 두고 있으며, 현대의 분열된 세상에서 통일성을 추구합니다. "빌둥은 전문화, 주제별 폴케호이스콜레, 그리고 모든 차이 속에서 전체성을 추구하지 않는 어떤 다원주의와도 반대된다." 빌둥을 촉진하는 과목은 아름다움, 질서, 조화, 체계를 반영해야 합니다. 철학을 핵심으로 하며, 음악, 그림, 조각, 그리스어, 라틴어, 철학 등을 통해 감정, 예술, 지성을 통합하고자 합니다. 아침 모임, 덴마크와 세계 역사, 신화, 문학, 유대-기독교 역사, 예술사, 음악사 등을 통해 '국민적' 자질과 '빌둥'을 추구합니다.
마무리하며..
덴마크 폴케호이스콜레의 '공동체가 되다' 사상은 N.F.S. 그룬트비의 이원론적 대립 통합 사상에서 출발하여, 사회의 모든 계층이 공통된 언어, 역사, 문화를 통해 하나의 '국민'으로 결속하고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데 필수적인 교육 철학을 제공했습니다. 이는 지성과 실용성, 이론과 경험, 자유와 공동체 의식이 조화를 이루는 인간 중심적이고 실천적인 교육을 강조합니다.
그러나 현대 사회에서는 이러한 '국민' 의식이 학문 중심주의, 기술 관료적 사고방식, 추상적인 개념의 확산 등으로 인해 위협받고 있습니다. 개인의 성장 기회가 축소되고, 전문적 판단 대신 시스템과 규율이 우선시되며, '인위적인 언어'가 모국어와 진정한 대화를 방해하고 있습니다.
폴케호이스콜레는 이러한 도전에 맞서 '다양성 속의 공통 인간성'을 발견하고, 삶의 경험을 통해 윤리적 나침반을 정립하며, '제한 속에서의 대화'를 통해 진정한 책임감을 함양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는 지식을 넘어선 지혜, 즉 '휴머니즘적 상상력'과 '큰마음'을 통해 전문가들이 기술 관료로 전락하지 않고, 인간적 가치를 중심으로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합니다.
결론적으로, 폴케호이스콜레의 '공동체가 되다' 사상은 과거의 유산일 뿐만 아니라, 학문적 추상화와 실천의 괴리가 심화되는 현대 사회에서 '국민'이라는 개념을 재정의하고, 진정한 공동체와 책임감 있는 시민을 육성하기 위한 끊임없는 투쟁이자 재발견의 과정임을 시사합니다. 모든 사람이 이해할 수 있는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언어로 대화하며, 정신과 육체, 사고와 감정, 자유와 공동체를 결합하는 것이 '국민'으로 존재하고 유지되기 위한 핵심임을 강조합니다.
폴케호이스콜레의 10가지 레슨 (10 Lessons from The Folk High School)은 덴마크 폴케호이스콜레 운동의 175주년 기념일에 출판된 11권의 단편입니다.
각각의 단편은 폴케호이스콜레의 한가지 특성을 중심으로 하고 있고, 폴케호이스콜레의 유래, 과거, 미래, 덴마크와 전 세계와 관련성을 검토하고 오늘날의 폴케호이스콜레에 어떻게 표현되는지 보여줍니다.
내용중에 궁금한 점이 있다면 아래 채팅에 접속해서 궁금한 점을 물어보세요.
https://notebooklm.google.com/notebook/c5c18f15-015f-47d3-b80c-a8a0cadc288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