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머컬쳐 연결의 밭상에 당신을 초대합니다.
연결의 밭상은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것들로 채웁니다.
연결의 밭상을 준비한 안내자가 당신을 환대합니다.
지금 우리가 모인 연결의 밭상 만찬장에서 서로 연결돼 봅시다.
‘퍼머컬처는 가드닝을 가장한 혁명이다!’ 퍼머컬처를 창시한 빌 모리슨의 말입니다. 이 말은 퍼머컬처가 단지 하나의 독특한 유기농 농사법인 것에 그치지 않고 우리의 삶과 사회를 변화시킬 수 있는 혁명적 도구라는 뜻인 것 같아요. 농학자였던 빌 모리슨은 어떤 누구의 돌봄 없이도 울울창창한 숲을 보면서 깨달았다고 해요. ‘숲처럼 농사를 짓자. 이 숲처럼 서로 연결되자.’
숲처럼 농사짓는 사람들, 농사를 통해 삶을 연결하는 퍼머컬처를 여러분에게 소개해드리고 싶어요. 자유스콜레에서는 퍼머컬처를 어떤 모습으로 녹여낼 수 있는지에 대한 의견도 듣고 싶고요^^ 퍼머컬처와 함께 우리의 삶이 지속가능한 방향으로, 다정한 연결로 나아가기를 희망하면서 그 연결의 첫 장면으로 당신을 초대합니다.
퍼머컬처 밭에서 난 허브를 이용해 한 상 차렸습니다. 같이 밥 먹으면서 이야기 나눠요!
일 자 : 10월 11일(토)
시 간 : 오후 6시~8시
내 용 :
연결의 밭상 Host by 해견
- 퍼머컬쳐 활동 소개
- 만찬
장 소 : 청춘여가연구소 1003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