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덴마크 인생학교 한달살기: 2025년 가을학기 모집 🧳
<대화의식탁>은 <대화의만찬>으로도 발전했다. <대화의식탁>을 중심에 두고, 함께 목소리를 모으며 지금 여기 존재에 집중하는 싱얼롱(sing along) 세션을 덧붙이고, 음식을 나눠 먹는 콘텐츠를 더함으로써 안전하고 아늑한 공동체에 속했다는 감각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관계와 대화를 촉진하고 사람들을 하나로 묶는데 있어서 음악과 음식은 중요한 역할을 해 왔다. 음식은 우리의 일상에서 빠질 수 없는 하나의 요소이며, 안데르센은 ‘말이 통하지 아니하는 곳에서 통하는 것은 음악이다.’ 라고 했다.
함께 노래하고 (Communal Singing/Sing along)
함께 먹고 (Communal Dining)
함께 대화하고 (Conversation Dinners)
대화의 만찬에 당신의 자리를 준비하는 일은 곧 다양성을 갖추는 작업입니다.
살아있는 언어로 대화하며 자신의 목소리를 내어 포용받고 포용해 보세요. 그리고 당신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주변인에게 소속감을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대화의 만찬은 이렇게 진행합니다.
대화의 만찬을 준비한 안내자가 당신을 환대합니다. 함께 노래로 시작하며 서로의 목소리와 마음을 한데 모읍니다. 지금 우리가 모인 대화의 만찬장에서 서로 연결돼 봅시다.
“말이 통하지 아니하는 곳에서 통하는 것은 음악이다.” - H.C.안데르센
대화의 식탁에서는 여러 질문을 만납니다.
삶을 위한 대화는 좋은 질문에서 출발하며, 전환의 기회를 줍니다.
서로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가까워질 수 있고, 서로에게 거울이 돼 줄 수 있습니다.
“우주가 우리에게 준 두 가지 선물은 사랑하는 힘과 질문하는 능력이다.” - 메리 올리버
신념이나 문화적 배경이 전혀 다를지도 모릅니다. 허나 우리 모두는 맛있는 음식을 즐길 줄 압니다.
우리가 맛있는 음식을 함께 나눌 수 있다면, 멋진 이야기도 충분히 나눌 수 있을 테죠.
“좋은 음식은 좋은 대화로 끝이 난다.” - 제프리 네이어
<대화의만찬>과 함께 했습니다.
경기도마을공동체지원센터, 춘천사회혁신센터, 다음세대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