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앗 캠프를 이수한 시민교육활동가가 올 10월 전국에서 <대화의식탁>을 열어 동료 시민에게 건강한 대화의 힘을 소개하는 공동 창작 행사입니다. 주체적 시민의 자발적 연대로 콜렉티브 임팩트를 만듭니다.
우리 사회와 그 안에 사는 개인의 문제 중 대다수는 단절에서 비롯합니다. 서로 마주 앉아 교류하면 우리는 조금 더 건강한 개인이자 사회의 구성원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대화의식탁>은 '살아있는 말'로서 대화하는 경험 속에서 나를 발견하고 타인을 이해하는 참여형 대화 프로그램입니다. 자유스콜레가 직접 고안해 2017년부터 대표 콘텐츠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한 걸음 더 나아가 씨앗 캠프로 인연 맺은 지역 시민교육활동가 여러분과 어깨 걸고 전국에서 <대화의식탁>을 열어 수백 시민께 건강한 대화를 경험할 기회를 선사하고자 합니다.
🪑 자기 질문, 자각을 위한 ‘홀로앉음의 자리’
🪑🪑 살아있는 대화, 관계를 위한 ‘마주앉음의 자리’
🪑🪑🪑 다름의 존중, 전환의 힘, 다양성을 위한 ‘둘러앉음의 자리’
🫂 공동 창작이란?
자유스콜레는 '2026 대화의식탁 주간' 현장을 함께 만들어 갈 호스트 여러분을 찾습니다.
시민교육활동가 여러분께서 씨앗 캠프에서 연구하고 체험한 비형식 교육 철학과 방법론을 바탕 삼아 <대화의식탁> 프로그램을 매개로 지역 시민에게 좋은 대화 경험을 선물해 주세요. 좋은 대화 속에서 건강한 자의식과 공동체 의식을 회복하는 경험을 선사함으로써 지역 사회에서 작지만 구체적으로 변화의 싹이 틔우기를 기대합니다.
이 작업을 함께 하며 호스트 여러분은 다음과 같은 효용을 거두시게 될 겁니다.
행사명 : 2026 대화의식탁 주간
일시 : 2026년 10월19일(월) ~ 25일(일) 7일
장소 : 전국 각지 호스트 소재지/활동 근거지
주최 : 자유스콜레
주관 : 2026 대화의식탁 주간 호스트 일동
🤞 주요 기대 효과
대화 경험 제공: 전국 시민 70~200명에게 건강한 대화의 힘을 감각할 기회 제공
공동 창작 레퍼런스: 전국 단위 공동 창작 레퍼런스 확보
네트워크 구축: 전국 단위 비형식 시민교육활동가 네트워크 구축
신청 자격 : 자유스콜레 씨앗 캠프를 이수하신 분
모집 인원 : 최대 10명 (소정의 절차를 거쳐 선정 후 개별 연락)
모집 기간 : 2026년 8월25일(화) ~ 9월6일(일)
개별 행사 개최 : 주간 기간(10/19~10/25) 중 지역 내에서 <대화의식탁> 1회 이상 운영 (시공간 확보, 모객, 진행)
진행 팀 구성 : 주-보조 진행을 위해 동료 활동가 1명 이상과 팀을 이루어 참여 권장
참가 인원 모집 : 최소 12명(대화그룹 3개조) ~ 최대 20명(대화그룹 5개조) 권장
데이터 수집 및 제출: 사전/사후 설문조사 실시 및 원자료(raw data) 제출, 현장 전경 사진 1장 이상 제출
질문 카드 세트 지원 : 개설 규모에 맞춰 최대 5세트(15만 원 상당) 무상 지원
단, 호스트가 직접 만든 질문으로 개설 시 제외
전국 연합 홍보 : 자유스콜레 SNS 채널 및 뉴스레터 연계 오가닉 트래픽 홍보
운영 툴킷 제공 : 홍보물 템플릿, 출석/초상권 동의 양식, 설문 양식 & AI 코딩 도구, 질문 카드 제작 AI 도구, 가이드북, 진행 스크립트 큐카드 등
결과보고서 제작 : 수집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통합 결과보고서 작성 및 공유
기타 혜택 : 주간 기간 한정 명칭 사용 허가, 2027년 주간 호스트 지원 시 우대
아래 설문을 작성해 접수해 주세요. 소정의 절차를 거쳐 9월6일(화) 개별 연락드리겠습니다.
접수 마감 : 9월6일(일) 자정
호스트 선정 발표 : 9월8일(화)
선정 호스트 OT : 9월14일(월) 온라인
<대화의식탁>은 안전한 환경에서 자신을 발견하고 타인을 이해하는 참여형 대화 프로그램입니다. 코스 요리처럼 애피타이저-메인-디저트 순서로 질문을 나누면서 건강한 자아상과 공동체성을 회복합니다. 프로그램 참가 전후로 공동체와 친밀도가 39% 증가했습니다.(2025년 239명 평균)
2017년부터 덴마크 폴케호이스콜레(인생학교/시민학교) 철학을 한국에 소개하는 자유스콜레가 직접 연구개발했습니다.
💬 문의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언제든 아래 채널로 연락주세요.
문의사항 접수 : https://www.jayuskole.net/문의하기
카카오톡: https://pf.kakao.com/_Uxjxmmxj/chat
"다양성은 앉을 자리를 갖는 것이고, 포용은 목소리를 내는 것이며,
소속감은 그 목소리를 경청하는 것이다."
- Liz Fosslien
자주 묻는 질문과 답변
2026년 <대화의식탁> 주간은 10월19일(월)부터 25일(일)까지 일주일입니다. 전국 단위 이벤트로서 힘을 모으기 용이하도록 7일로 한정했습니다.
아쉽지만 ‘2026 대화의식탁 주간’ 호스트에는 동참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대화의식탁> 카드 세트 지원이나, 전국 단위 연합 홍보 등 자유스콜레가 주간 호스트에게 드리는 지원 사항도 제공하기 어렵습니다. <대화의식탁>이라는 이름도 사용하시면 안 됩니다.
다만 주간 기간 7일 전후로 <대화의식탁>을 개설하는 분 중에 원하실 경우, 호스트와 동일한 데이터 수집 절차를 지켜주시면 ‘2026 대화의식탁 주간’ 결과보고서에 해당 이벤트 내용을 함께 실어 드릴 수 있습니다.
‘2026 대화의식탁 주간’ 호스트로는 씨앗 캠프 참가자만 모십니다. 주간을 씨앗 캠프 연장 작업으로 기획했기 때문입니다. 내년에라도 호스트로 활동하고 싶다면, 다음 기회를 기다려 주세요.
중·고등학교, 청소년 수련관, 문화의 집, 지역아동센터,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대안교육 기관 등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기관이라면 모두 신청 가능합니다. 기관 형태보다는 프로그램 취지에 공감하고 함께 실험에 참여할 의지가 있는지를 중요하게 봅니다.
최소 인원에 미치지 못할 경우 해당 이벤트는 취소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합니다.
안내자 과정에서 말씀드렸듯이, <대화의식탁>은 참가자 간 상호작용으로 만드는 비형식 교육 프로그램입니다. 참가 인원이 너무 적으면 설계한 상호작용을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참가자가 서로를 너무 의식하면 긴장도가 올라갑니다. 다른 그룹 대화까지도 잘 들리면 집중하기 어렵습니다. 인원이 극히 적으면 운영 인력까지도 참가자와 마찬가지로 대화에 동참해야 할 상황이 생기는데, 이러면 전체 진행 상황을 파악하고 부적합한 역동이 발생할 때 적절히 개입하기가 힘듭니다.
최소 인원을 겨우 모아 개설했는데, 당일 노쇼나 지각자가 생기면 각 조에서 1~2명이 빠진 채로 시작할 수는 있습니다. 이에 최소 인원 기준을 맞춰 주시기를 요청드립니다.
절대적 마지노선은 8명입니다. 신청 인원이 8명도 안 된다면 안타깝지만 해당 이벤트는 취소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타깝지만 올해는 자유스콜레 내부 자원만으로 주간을 추진하는지라 재무적 지원은 어렵습니다.
올해 주간을 성료하면, 추후 외부 자원을 확보해 호스트가 좀 더 여유로운 상황에서 활동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보겠습니다.
‘2026 대화의식탁 주간’은 <대화의식탁>만으로 꾸리기로 결정했습니다. 씨앗 캠프 참가자의 경험이나 운영 소요, 참가자 모집 등 제반 여건을 고려하건대, <대화의식탁>이 공동 작업에 더 용이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올해 주간을 성료하면, <모두의 대화의식탁> 등 다른 자유스콜레 프로그램도 전국 단위 공동 창작 방식으로 풀어볼 만 할 지 검토해 보겠습니다.
청소년 참가자를 모아, 호스트 혹은 자유스콜레가 미리 만들어 둔 질문으로 <대화의식탁>을 진행하는 형식이면 ‘2026 대화의식탁 주간’에 동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자유스콜레가 <대화의식탁> 청소년을 운영하듯 질문을 함께 만드는 과정을 포함하려는 경우에는 주간의 취지에 맞지 않습니다. 앞서 질문과 마찬가지로 <모두의 대화의식탁>은 제외했기 때문입니다.
<대화의식탁>을 진행하는데 무리가 없는 공간을 준비와 정리 시간 포함 3시간 동안(프로그램 진행은 2시간) 단독으로 사용하셔야 합니다.
4인1조로 모둠별로 둘러앉을 책상이 있고, 대화에 집중할 수 있는 조용한 환경이어야 합니다. 배경 음악을 잔잔하게 틀어 둘 음향시설이 있으면 좋고, 없다면 따로 무선 스피커를 지참해 환경을 조성하면 됩니다. 탁상 조명이 있으면 효과가 배가 됩니다만, 없어도 진행은 가능합니다.
‘민주주의 피트니스 주간’을 추진할 계획은 아직 없습니다. 씨앗 캠프에서 만난 여러분께서 <민주주의 피트니스>는 안내자 과정을 마치고도 더 많은 수련과 실습이 필요한 프로그램이라는 의견을 주셨기 때문입니다. 콜렉티브 임팩트를 쌓는 매개로는 <대화의식탁>이 더 용이하다고 판단해 전국 단위 공동 창작 행사로는 ‘대화의식탁 주간’만 추진합니다.
<민주주의 피트니스>를 좀더 고밀도로 수련할 기회와 자원이 생길 경우에는 다시 검토해 보겠습니다.
신청 접수는 9월6일 일요일 자정 마감합니다. 호스트가 기획과 활동에 쓸 일정을 충분히 확보하기 위해 접수는 바트게 진행합니다만, 이미 씨앗 캠프로 만난 분만 대상으로 신청을 받기 때문에, 가능성을 타진하고 호스트로 지원하시기에 충분한 기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적어도 씨앗 캠프를 진행한 각 지역에서 한 분씩, 5명은 동참해 주시기를 기대합니다. 자유스콜레가 지원할 수 있는 자원에 한계가 있어 최대 인원은 10명 정도로 생각합니다.
호스트 지원 인원이 현저하게 적을 경우 '대화의식탁 주간' 기획 자체가 성립하기 어렵다고 보고 추진을 재고할 수도 있습니다.
시앗 캠프를 이수한 지역 시민교육활동가 중 비형식 교육 경험 확산이라는 '대화의식탁 주간'의 취지에 공감하고, 전국 단위 행사를 함께 만들어갈 의지와 자원을 동원할 역량을 지녔는지를 종합적으로 고려합니다.
자유스콜레가 씨앗 캠프로 방문한 5개 권역을 중심으로 안배하기를 기대하지만, 그 밖에 지역에서도 동참 가능합니다.
각 권역별 파트너 기관 역시 참가자와 동등한 자격으로 호스트에 지원할 수 있습니다.
소정의 선정 절차를 거쳐 9월12일(화) 선정되신 분과 선정되지 못한 분 모두에게 자유스콜레가 개별 안내드립니다. 24시간 내에 회신이 없을 경우 선정에서 제외하고, 다른 분께 기회를 넘겨드립니다. 연락처를 정확하게 기재해 주세요.
자유스콜레는 2025년부터 씨앗 캠프를 5회 개최했습니다. 씨앗 캠프는 비형식 교육 철학과 방법론을 효과적으로 소개하고자 몰입형 비형식 시민교육활동가 양성 과정입니다. 목표는 참가자가 자기 터전과 분야에서 비형식 교육을 소개하는 주체가 되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명확한 후속 단계가 없는 상태에서는 교육 현장에서 달궈진 후속 작업 의지가 사그라드는 안타까운 상황을 거듭 마주했습니다. 이를 타파하고, 씨앗 캠프 참가자가 비형식 시민교육활동가로서 활약할 손에 잡히는 장을 마련하고자 ‘대화의식탁 주간’을 기획했습니다.
‘대화의식탁 주간’을 성황리에 마친다면, 아직 한국에는 생경한 비형식 교육을 소개하고 확산하겠다는 자유스콜레의 노력이 유효함을 확인하는 뜻깊은 작업이 되리라 기대합니다. 이에 씨앗 캠프에서 만난 여러분의 지지와 응원, 무엇보다 참여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