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스콜레는 덴마크 폴케호이스콜레 교육 철학에 뿌리를 둔 비영리 교육 단체입니다. 2024년 설립 이래 1500여 명에게 '쉼과 전환을 위한 안전한 실험실'을 제공했습니다. 대화, 민주주의, 참가자의 상호작용을 중심으로 한 비형식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며, 30개소 이상 기관과 협력했습니다.
자유스콜레의 대화 프로그램 〈대화의식탁〉이 일본 도쿄의 시부야대학(シブヤ大学)에서 수업으로 열렸습니다. 지난 9월 19일 우에하라 사회교육관에서 열린 수업은 올해 6월 20일 첫 수업에 이은 두 번째 시간으로, 시부야대학 쪽에서 일본의 일상 표현에 맞게 질문을 다듬은 '시부야대학 오리지널 버전'으로 진행되었다고 합니다.
지리산포럼2026에서 자유스콜레가 진행한 20분 참여형 세션 「AI 태도 체조」를 소개합니다.
민주주의 피트니스 의견 근육과 태도체조를 AI를 주제로 담아봤습니다. 이 세션에서는 토론 대신 몸으로 답합니다. 공모사업 지원서를 AI와 함께 쓸지, AI 심사관을 고를지, 숨겨진 흰 글씨의 유혹 앞에 설지 — 왼쪽과 오른쪽 중 한쪽에 서는 것으로 각자의 태도를 드러냅니다.
청년이 지역을 떠나는 것은 일자리가 없어서만이 아니다. 여기서 살아갈 이유를 찾지 못해서다. 그 이유는 회복된 마음과 다시 이어진 관계에서 나온다. 붙잡는 정책에서 머물고 싶게 하는 정책으로 옮겨가야 한다고, 멈출 자리를 내어주는 일이 곧 머물 이유를 만드는 일이라고 나는 믿는다. 회복이 곧 정주다.
삶전환연구소의 초대로 남해 동그라미 센터에서 경남의 교육활동가분들과 이틀간의 〈대화의식탁〉 안내자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이 글은 그 자리에서 다시 확인한 것들을 계기로, 자유스콜레가 안내자 교육을 설계하며 세워 온 원칙을 정리한 기록입니다.
지난해, 제주의 푸른 (거센)바람과 함께했던 '씨앗캠프'를 기억하시나요?
그곳에서 맺어진 소중한 인연이 작은 싹을 틔워, 오늘 여러분께 따뜻한 특별한 선물을 하나 전해드리려 합니다. 천안에서 묵묵히, 그러나 뜨겁게 환경을 위한 발걸음을 이어가고 계신 한 참가자분께서 자신의 삶과 현장에서 치열하게 고민하며 만들어낸 '대화의 질문'들을 살며시 건네주셨거든요.
8월 2일 일요일에 시작된 용인 씨앗캠프에서는 대화의식탁과 민주주의 피트니스로 구체적 경험과 반성적 관찰, 추상적 개념화 단계를 지난 뒤,8월 4일 2박 3일의 프로그램을 마무리 하면서 마지막 능동적 실험 단계로 소셜픽션 워크숍을 진행했습니다. 참가자 여덟 분이 이 질문 앞에 앉으셨습니다. 대화의식탁이나 민주주의 피트니스, 혹은 인생학교를 우리 동네로 옮긴다면, 거기에 누구를 초대하시겠습니까.
7월의 어느 금요일 오후, 공주에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세종에서, 천안에서, 은평에서, 새로운학교세종네트워크와 함께 준비한 2박 3일의 씨앗캠프였습니다. 교사도 있었고, 지역에서 오래 활동해 온 시민사회 활동가도 있었고, 마을에서 이웃과 함께 무언가를 해보려는 분도 있었습니다. "처음 씨앗캠프라는 이름을 들었을 때 '왜 씨앗이지?'라는 생각이 들었다. 씨앗이라 하면 초보라는 느낌을 받았기 때문이다."
with 자유스콜레
30개소 이상 기관에 초대받아 자유스콜레 프로그램을 운영했습니다
강원특별자치도 태백교육지원청, 경기도 마을공동체지원센터, 경상국립대학교, 광주 청소년삶디자인센터, 남춘천여중, 노무현재단, 노무현 시민센터, 노원청년일삶센터, 다음세대재단, 다른길연구소, 민주시민교육교사 아카데미, 뉴웨이즈, 덴마크 보세이 폴케호이스콜레, 마포청춘나루, 라이나전성기재단, 바랑재, 상장중학교, 서울소셜벤처허브, 성남시, 신술목학교, 아산나눔재단 프론티어 아카데미, 의정 아카데미 제주, 지관서가, 좋은세상연구소 교사아카데미, 제주 다정포럼, 춘천사회혁신센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함태중학교, 황지중학교, 한국정신문화재단 21세기 인문가치포럼, 지구촌나눔운동